현대증권은 20일 증권투자에 실패한 투자자들에게 실패요인을 분석해
처방을 내려주는 투자클리닉을 서울 강남구 개포동 현대증권사옥에 개설,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현대증권은 지난 13일부터 예약접수를 받은 결과 5백여명이 치료신청을
해왔다고 밝혔다.

클리닉센터 원장은 현대증권 선물금융공학팀 김지민 부장(경제학 박사)이며
주식운용경험이 7년이상인 투자전문가 5명이 진료에 참가한다.

(02-769-4691,2)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