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독서] 사이버작가 홍정훈씨 '비상하는 매' 2권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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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마니아들의 우상 홍정훈(21)씨.
"휘긴"이라는 필명으로 통신소설을 연재하면서 3백70만회의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사이버 작가.
열광적인 독자들이 "휘긴교"라는 컬트집단을 만들만큼 독보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짧고 명쾌한 문장, 거칠 것 없는 패러디, 영화장면처런 생생한 묘사, 치밀한
복선, 숨을 멎게 만드는 에로티시즘, 시공을 뛰어넘는 상상력이 그의
마력이다.
그의 작품 "비상하는 매"(자음과모음)는 11권짜리 대작.
두권이 먼저 나왔다.
주인공은 정의파 도덕군자인 성기사 다한과 마법사이자 뱀파이어인 양성인간
페르아하스.
둘은 한 팀을 이뤄 수많은 모험을 벌이지만 그들이 서있는 자리는 다를수
밖에 없다.
마니아들은 홍씨의 작품을 "한국판 판타지의 원형"이라고 평가한다.
현재 군복무중인 그를 두고 "선의 수호자로 27개월간 기사 노릇을 수행한
뒤 곧 현실세계로 돌아올 것"이라고 믿을 정도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6일자 ).
"휘긴"이라는 필명으로 통신소설을 연재하면서 3백70만회의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사이버 작가.
열광적인 독자들이 "휘긴교"라는 컬트집단을 만들만큼 독보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짧고 명쾌한 문장, 거칠 것 없는 패러디, 영화장면처런 생생한 묘사, 치밀한
복선, 숨을 멎게 만드는 에로티시즘, 시공을 뛰어넘는 상상력이 그의
마력이다.
그의 작품 "비상하는 매"(자음과모음)는 11권짜리 대작.
두권이 먼저 나왔다.
주인공은 정의파 도덕군자인 성기사 다한과 마법사이자 뱀파이어인 양성인간
페르아하스.
둘은 한 팀을 이뤄 수많은 모험을 벌이지만 그들이 서있는 자리는 다를수
밖에 없다.
마니아들은 홍씨의 작품을 "한국판 판타지의 원형"이라고 평가한다.
현재 군복무중인 그를 두고 "선의 수호자로 27개월간 기사 노릇을 수행한
뒤 곧 현실세계로 돌아올 것"이라고 믿을 정도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6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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