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디자인 상품전] 국무총리상 : '인텔리 키친'..수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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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란 < 계원조형예술대학 교수 >
한샘의 "인텔리전트 키친"을 디자인한 최경란(37) 계원조형예술대 교수는
제품의 "대중성"에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아무리 훌륭한 디자인 제품도 소비자들이 사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때문에
가격도 적절해야 하고 사용자의 니즈(Needs)도 충족시켜야 한다"
이런 생각에서 인텔리전트 키친을 디자인할 때 소비자층을 먼저 분명히
정했다.
대상은 30평 안팎의 아파트에 사는 젊은 세대.
이들에 대한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가격을 정하고 색상이나 재질 등도
선택했다.
서울대 미대 출신인 최 교수는 미국 UCLA 대에서 주거환경 디자인을 공부해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93년부터 줄곧 한샘과 인연을 맺고 부엌가구를 디자인해 왔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주방가구를
디자인하고 싶다"는 게 최 교수의 희망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5일자 ).
한샘의 "인텔리전트 키친"을 디자인한 최경란(37) 계원조형예술대 교수는
제품의 "대중성"에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아무리 훌륭한 디자인 제품도 소비자들이 사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때문에
가격도 적절해야 하고 사용자의 니즈(Needs)도 충족시켜야 한다"
이런 생각에서 인텔리전트 키친을 디자인할 때 소비자층을 먼저 분명히
정했다.
대상은 30평 안팎의 아파트에 사는 젊은 세대.
이들에 대한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가격을 정하고 색상이나 재질 등도
선택했다.
서울대 미대 출신인 최 교수는 미국 UCLA 대에서 주거환경 디자인을 공부해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93년부터 줄곧 한샘과 인연을 맺고 부엌가구를 디자인해 왔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주방가구를
디자인하고 싶다"는 게 최 교수의 희망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