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전화가 개통되거나 고장수리가 완료되면 자동으로 이용자에게
전화로 통보해주는 서비스에 나섰다.

이제까지는 이용자들이 전화개통 및 고장수리 결과를 알 지 못해 전화
사용이 지연되거나 고장수리를 다시 요청하는 등의 불편을 겪어왔었다.

이용문의 및 불편사항을 신고하려면 국번없이 110번 또는 자신의 전화국번
에 1166번을 이용하면 된다.

< 문희수 기자 mh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