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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통신면톱] '휴대폰 인터넷' 8배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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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개인휴대통신(PCS) 가입자들은 휴대폰으로 기존 무선 데이터통신
    보다 8배 빨리 인터넷검색과 동영상 수신 등 멀티미디어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통신프리텔과 한솔PCS는 이동전화망을 통해 64~1백15.2Kbps의 속도로
    인터넷 등 데이터통신과 영상정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초고속
    무선멀티미디어 통신기술(IS-95B)을 이용한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12일 각각
    밝혔다.

    이날 한국통신프리텔은 일산정보센터에서, 한솔PCS는 강남 본사에서
    IS-95B서비스 시연회를 가졌다.

    이 기술은 기존 무선데이터통신보다 4~8배, 유선전화망망보다는 2배 빠른
    속도로 멀티미디어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이들 회사는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서울 등 7개 광역시를 대상으로
    상용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기술은 이용자 1명이 무선채널 한 개만 쓸 수 있는 기존 무선데이터
    시스템과는 달리 최대 8개채널까지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멀티미디어
    통신서비스가 가능하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휴대형 개인단말기(PDA)및 PC 노트북 등 별도의
    장비없이 PCS폰만으로 인터넷에 접속, 정보검색및 전자우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게임및 오락프로그램 등 파일을 쉽게 내려받을 수 있다.

    차량정체 등 교통상황을 파악해 빠른 길을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지능형
    교통정보서비스와 지도 데이터서비스 원격조회서비스 같은 고도화된 위치추적
    서비스 이용도 가능해진다.

    특히 이 기술을 이용한 서비스는 부호분할다중접속(CDMA) 방식으로는
    세계 처음 개발됐다.

    차세대 이동통신인 IMT-2000과도 기술적으로 호환이 가능해 국내 통신업체
    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일본 DDI와 IDO, 미국 스프린트 에어터치 등 CDMA 기술을 도입한 통신업체
    와 모토로라 등 장비업체들도 현재 이 기술을 개발중이나 상용서비스는
    올해말께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서비스 이용요금은 현행 무선 데이터통신요금이 그대로 적용돼
    평상시간대의 경우 한통프리텔은 10초당 15원, 한솔PCS는 10초당 14원이
    부과될 예정이다.

    < 문희수 기자 mh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3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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