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 한경] (금주의 세미나) '금융구조조정 성과와 전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은행의 구조조정이 시작된지 만1년이 지났다.
지난해 6월 29일 5개 은행 퇴출로 시작된 구조조정은 은행권의 판도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동화 동남 경기 충청 대동 은행은 사라졌고 한빛 국민 하나등 합병은행이
탄생했다.
엄청난 감원한파 속에서도 은행들은 외국자본을 끌어들이거나 선진금융기법
을 도입하느라 정신없는 한해를 보내야 했다.
은행의 지난1년간 구조조정 성과를 평가하는 세미나가 한국경제연구원
주최(사회 좌승희 원장)로 13일 열린다.
금융전문가와 교수등이 참여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벌인다.
첫번째 주제는 "제1차 금융구조조정의 성과와 향후 정책방향".
한경련 위정범 연구위원이 발표자로 나선다.
다음으로 "잠재부실자산및 추가금융구조조정 자금규모의 추정과 분석"
(한경련 남주하 연구위원, 금융연 권재중 연구위원 공동발표)에서는 은행의
향후전망과 제2차 구조조정의 가능성 등에 대해 말할 계획이다.
마지막 주제인 "은행위기 원인과 경영정상화방안"(안종길 명지대교수 발표)
에서는 자산건전성 강화와 여신관행 혁신 등이 거론될 예정이다.
윤병철 하나은행회장, 어윤대 고려대교수(국제금융센터소장), 정문건
삼성경제연구소 상무 등이 세미나 토론자로 참석한다.
< 현승윤 기자 hyuns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2일자 ).
지난해 6월 29일 5개 은행 퇴출로 시작된 구조조정은 은행권의 판도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동화 동남 경기 충청 대동 은행은 사라졌고 한빛 국민 하나등 합병은행이
탄생했다.
엄청난 감원한파 속에서도 은행들은 외국자본을 끌어들이거나 선진금융기법
을 도입하느라 정신없는 한해를 보내야 했다.
은행의 지난1년간 구조조정 성과를 평가하는 세미나가 한국경제연구원
주최(사회 좌승희 원장)로 13일 열린다.
금융전문가와 교수등이 참여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벌인다.
첫번째 주제는 "제1차 금융구조조정의 성과와 향후 정책방향".
한경련 위정범 연구위원이 발표자로 나선다.
다음으로 "잠재부실자산및 추가금융구조조정 자금규모의 추정과 분석"
(한경련 남주하 연구위원, 금융연 권재중 연구위원 공동발표)에서는 은행의
향후전망과 제2차 구조조정의 가능성 등에 대해 말할 계획이다.
마지막 주제인 "은행위기 원인과 경영정상화방안"(안종길 명지대교수 발표)
에서는 자산건전성 강화와 여신관행 혁신 등이 거론될 예정이다.
윤병철 하나은행회장, 어윤대 고려대교수(국제금융센터소장), 정문건
삼성경제연구소 상무 등이 세미나 토론자로 참석한다.
< 현승윤 기자 hyuns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