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 조정관, 러시아 방문 .. 북한 미사일 저지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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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윌리엄 페리 대북정책조정관이 곧 모스크바를 방문, 러시아 관리들과
북한문제를 논의한다고 러시아 정부 소식통들이 7일 전했다.
페리 조정관은 북한의 추가 미사일 발사여부를 알아보고 "페리보고서" 및
미국의 대북정책등을 협의하며 특히 북한의 미사일발사저지를 위해 러시아의
협력을 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들은 페리 조정관의 이번 러시아 방문이 이달말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지역포럼 참석에 앞선 준비차원의 방문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도 참가하는 아세안지역포럼에서는 북한문제가 "주요 토픽"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페리 조정관의 러시아방문은 지난 5월 북한방문이후 처음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8일자 ).
북한문제를 논의한다고 러시아 정부 소식통들이 7일 전했다.
페리 조정관은 북한의 추가 미사일 발사여부를 알아보고 "페리보고서" 및
미국의 대북정책등을 협의하며 특히 북한의 미사일발사저지를 위해 러시아의
협력을 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들은 페리 조정관의 이번 러시아 방문이 이달말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지역포럼 참석에 앞선 준비차원의 방문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도 참가하는 아세안지역포럼에서는 북한문제가 "주요 토픽"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페리 조정관의 러시아방문은 지난 5월 북한방문이후 처음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