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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경찰서, 김일수 화성군수에 대해 보강수사 나서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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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씨랜드 화재사건을 수사중인 화성경찰서는 6일 뇌물수수 등 혐의를
    완강히 부인해 이날 새벽 귀가시킨 김일수(59) 화성군수에 대해 예금계좌
    추적 등 보강수사에 나서기로 했다.

    경찰은 김 군수를 이날 밤 다시 불러 조사했으며 빠르면 7일 오후 구속영장
    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은 구속된 강호정(46) 사회복지과장으로부터 "김군수가 무허가인
    씨랜드가 정상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함에 따라
    씨랜드 운영주 박재천씨와의 관계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화성군 전 부녀복지계장 이장덕(40.여)씨가 자신의 비망록을
    통해 밝힌 폭력배 3명 가운데 문모(23)씨의 신병을 확보, 배후를 캐고 있다.

    김군수는 경찰조사에서 박재천씨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씨랜드 인허가와
    관련해 어떠한 압력도 행사한 적도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성복(46.현 행정자치부 실업대책반장) 전 화성군 부군수는 경찰에
    자진출두해 "지난 97년5월 씨랜드를 3층으로 설계변경해 주었으나
    군수로부터 구체적인 지시는 받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 화성=김희영 기자 songk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7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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