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2일) 국고채 수익률 연 7.22%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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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수익률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2일 장외시장에서 3년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7%포인트
하락한 연7.85%를 기록했다.
증권거래소 장내시장에서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0.01%포인트
내린 연7.21%를 나타냈다.
국고채는 거래가 거의 없었다.
이날 회사채 수익률 하락은 평소와 달리 비교적 활발한 거래속에 이뤄졌다.
지난해 9월 나온 롯데쇼핑 3년물이 연7.75%, 지난3월 발행된 SK 3년물이
연7.85%에 각각 매매됐다.
또 지난해말 나온 LG전자와 LG정보통신은 각각 연7.85%, 연7.90%에
거래됐다.
주 매수세력은 투신사였다.
국공채중에는 통화채 매매가 활발했다.
통화채 2년짜리 연7.26%까지 하락하며 대량거래됐다.
지난5월 나온 예금보험공사채 5년짜리는 연7.90%에 사고 팔렸다.
은행의 반기결산이 마감되면서 투자심리가 호전된 것이 수익률 하락을
이끌었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3일자 ).
2일 장외시장에서 3년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7%포인트
하락한 연7.85%를 기록했다.
증권거래소 장내시장에서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0.01%포인트
내린 연7.21%를 나타냈다.
국고채는 거래가 거의 없었다.
이날 회사채 수익률 하락은 평소와 달리 비교적 활발한 거래속에 이뤄졌다.
지난해 9월 나온 롯데쇼핑 3년물이 연7.75%, 지난3월 발행된 SK 3년물이
연7.85%에 각각 매매됐다.
또 지난해말 나온 LG전자와 LG정보통신은 각각 연7.85%, 연7.90%에
거래됐다.
주 매수세력은 투신사였다.
국공채중에는 통화채 매매가 활발했다.
통화채 2년짜리 연7.26%까지 하락하며 대량거래됐다.
지난5월 나온 예금보험공사채 5년짜리는 연7.90%에 사고 팔렸다.
은행의 반기결산이 마감되면서 투자심리가 호전된 것이 수익률 하락을
이끌었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