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민 41% 31평 이상서 산다...서울시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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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아파트 주민중 41%가 31평 이상 중.대형 평형에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오래된 아파트는 용산구 한남동 한남주공아파트로 지난 57년 준공돼
42년째 "현역"으로 있고 종로구 창신동 창신시영아파트도 36년째 건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1일 "공동주택 실태조사 결과"를 통해 서울시내 아파트에 거주하는
세대당 평균 점유면적(전용)은 국민주택규모인 25.7평보다 다소 넓은
28.3평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아파트 생활자중 대형아파트로 분류되는 41평이상 아파트에 사는 세대수는
9만6천가구로 10.3%로 집계됐으며 10평이하에 사는 세대수도 8천3백가구에
달했다.
또 평수가 넓은 아파트는 송파구 방이동 현대파크빌라(93~1백25평)와 용산구
이촌동 코스모스아파트(92평형) 이촌동 삼호아파트(88평형)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80평형)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진구 구의동 현대프라임아파트와 영등포구 대림동 현대3차 아파트는 30층
으로 가장 높았다.
용적률별로는 중구 충무로4가 진양아파트가 1천4백71%에 달했고 강동구
천호동 천호현대(1천1백97%), 동대문구 용두동 두산베어스타워(1천%)의
순이었다.
아파트 단지가 가장 많은 곳은 강남구(1백54단지) 노원구(1백39단지) 송파구
(1백31)순이며 가장 적은 구는 종로구로 18단지에 불과했다.
< 남궁덕 기자 nkdu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일자 ).
조사됐다.
가장 오래된 아파트는 용산구 한남동 한남주공아파트로 지난 57년 준공돼
42년째 "현역"으로 있고 종로구 창신동 창신시영아파트도 36년째 건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1일 "공동주택 실태조사 결과"를 통해 서울시내 아파트에 거주하는
세대당 평균 점유면적(전용)은 국민주택규모인 25.7평보다 다소 넓은
28.3평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아파트 생활자중 대형아파트로 분류되는 41평이상 아파트에 사는 세대수는
9만6천가구로 10.3%로 집계됐으며 10평이하에 사는 세대수도 8천3백가구에
달했다.
또 평수가 넓은 아파트는 송파구 방이동 현대파크빌라(93~1백25평)와 용산구
이촌동 코스모스아파트(92평형) 이촌동 삼호아파트(88평형)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80평형)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진구 구의동 현대프라임아파트와 영등포구 대림동 현대3차 아파트는 30층
으로 가장 높았다.
용적률별로는 중구 충무로4가 진양아파트가 1천4백71%에 달했고 강동구
천호동 천호현대(1천1백97%), 동대문구 용두동 두산베어스타워(1천%)의
순이었다.
아파트 단지가 가장 많은 곳은 강남구(1백54단지) 노원구(1백39단지) 송파구
(1백31)순이며 가장 적은 구는 종로구로 18단지에 불과했다.
< 남궁덕 기자 nkdu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