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삼국~조선 고미술품 1,500점 한자리에..다보성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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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부터 고려, 조선시대에 이르는 고미술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 서초동 다보성미술전시관(02-581-5600)은 오는 15일까지 금속 토기
도자기 불구류 목기류 회화등 다양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유물은 모두 1천5백여점.
이 가운데 통일신라의 금동향로와 고려의 청자나한상 청자상형개구리연적
청자음각국화문분합 청자원앙뚜껑향로, 조선시대의 화조도8곡병풍 분청사기상
감연유학문매병등이 수집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삼국시대 여러고분에서 출토된 금 은 금동제 관모와 띠고리 등도
관심거리다.
특히 고구려의 금동삼존불입상은 좌대를 비롯해 주존과 광배가 완전히
갖춰져 있어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밖에 고려시대의 금동9층탑 청자흑백상감위로수금문표형주전자,
삼국시대의 금동연봉문향로 토기큰항아리등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가격은 10만원대의 저가 도자기류서부터 수천만원대의 국보급미술품까지
다양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가격이 1백만원대 이하로 책정돼 저가 고미술품을 원하는 ]
일반시민들의 구입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수익금중 일부는 소년소녀가장 장학금등에 쓰인다.
다보성고미술전시관의 김종춘 대표는 "이번 전시는 작품성이 뛰어난 저가의
소품 위주로 이루어져 고미술품애호가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 윤기설 기자 upyk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일자 ).
서울 서초동 다보성미술전시관(02-581-5600)은 오는 15일까지 금속 토기
도자기 불구류 목기류 회화등 다양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유물은 모두 1천5백여점.
이 가운데 통일신라의 금동향로와 고려의 청자나한상 청자상형개구리연적
청자음각국화문분합 청자원앙뚜껑향로, 조선시대의 화조도8곡병풍 분청사기상
감연유학문매병등이 수집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삼국시대 여러고분에서 출토된 금 은 금동제 관모와 띠고리 등도
관심거리다.
특히 고구려의 금동삼존불입상은 좌대를 비롯해 주존과 광배가 완전히
갖춰져 있어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밖에 고려시대의 금동9층탑 청자흑백상감위로수금문표형주전자,
삼국시대의 금동연봉문향로 토기큰항아리등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가격은 10만원대의 저가 도자기류서부터 수천만원대의 국보급미술품까지
다양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가격이 1백만원대 이하로 책정돼 저가 고미술품을 원하는 ]
일반시민들의 구입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수익금중 일부는 소년소녀가장 장학금등에 쓰인다.
다보성고미술전시관의 김종춘 대표는 "이번 전시는 작품성이 뛰어난 저가의
소품 위주로 이루어져 고미술품애호가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 윤기설 기자 upyk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