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수입의약품 333품목에 의료보험 적용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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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8월부터 수입의약품 9백47개 품목중 66개업체의 3백33개
폼목도 의료보험을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생산업체들이 약가표 등재를 거부한 수입의약품 6백10여개는 의료보험
적용이 안되기 때문에 의료기관에서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
등재된 수입의약품의 의료보험 가격은 현재 병원에서 독자적으로 구입해
환자에게 사용하고 있는 가격의 65% 수준이어서 약값의 3분의 1을 줄일 수
있게됐다.
수입약품이 병원에서 의료보험 약으로 사용됨 따라 국내 제약업체들의
품질경쟁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병율 복지부 보험급여과장은 "등재를 거부한 44개업체에 대해서는
7월 한달동안 약가표 등재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김도경 기자 infofes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일자 ).
폼목도 의료보험을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생산업체들이 약가표 등재를 거부한 수입의약품 6백10여개는 의료보험
적용이 안되기 때문에 의료기관에서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
등재된 수입의약품의 의료보험 가격은 현재 병원에서 독자적으로 구입해
환자에게 사용하고 있는 가격의 65% 수준이어서 약값의 3분의 1을 줄일 수
있게됐다.
수입약품이 병원에서 의료보험 약으로 사용됨 따라 국내 제약업체들의
품질경쟁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병율 복지부 보험급여과장은 "등재를 거부한 44개업체에 대해서는
7월 한달동안 약가표 등재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김도경 기자 infofes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