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기업들의 이해를 대변하는 기구인 코스닥등록법인협의회가 29일
설립됐다.

코스닥등록법인협의회(회장 하제준 한국정보통신(주)대표이사)의 회원은
모두 88개사다.

코스닥등록법인협의회는 <>등록법인과 코스닥시장의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직접금융조달 및 배당정책에 관한 의견교환 <>현안문제에 관한 세미나 개최
<>국제적 정보교류 및 해외시장 조사 등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코스닥등록법인협의회는 또 <>등록기업의 주식관련업무 상담 <>등록기업의
직원에 대한 연수프로그램 <>공시업무 및 기업설명회 지원 <>업무지원을 위한
실무참고자료 발간 <>코스닥시장에 대한 제도개선 추진 등을 통해 등록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 주용석 기자 hohobo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