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사장 정숭렬)가 주관하는 충남 당진군 행담도관광개발사업에
싱가포르 이콘 인터내셔날사(사장 조셉 신)와 현대건설(사장 김윤규)이
사업자로 선정돼 28일 공사 회의실에서 협약조인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무인도인 행담도 6만9천평과 섬주변 아산만을 매립해 만든 10만평
에 휴양.레저시설을 단계적으로 개발하게 된다.

휴게소 등 1단계 공사는 2000년말에 완공된다.

< 신동열 기자 shin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