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유종근 전북지사, 기자에게 폭언해 물의 빚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종근 전북지사가 전주 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비판적인 보도를 한 KBS
    전주방송총국의 김모(39)기자에게 폭언을 섞어가며 항의전화를 해 물의를
    빚었다.

    김기자는 "지난 23일 밤 11시30분께 유 지사가 핸드폰을 걸어 와 "네가
    지사면 전주공항 어떻게 할 거야.너 전북놈 맞아.두고보자"는 등의 폭언을
    한 뒤 전화를 끊었다"고 주장했다.

    말썽이 커지자 유지사는 25일 오전 KBS 전주총국을 방문,"술김에 실수했다"
    며 사과했다.

    김 기자는 최근 전주신공항 건설과 관련,"주무부처인 건설교통부에서조차
    주민들의 반발을 이유로 전북도에 대책을 요구하는 등 전북도와 중앙의
    시각이 다르다"고 보도했었다.

    한편 유지사의 폭언 사실이 알려지자 전북도청을 출입하는 지방언론사
    기자단과 전북시민운동연합등 시민단체들은 이날 오후 성명을 내고 "유지사는
    전북발전을 위해 올바른 비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며 사과를
    요구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6일자 ).

    ADVERTISEMENT

    1. 1

      1000원짜리 복권 안 준다고…식당 주인 살해한 50대 '무기징역'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식당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주인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4부(오병희 부장판사)는 10일 살인·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모...

    2. 2

      강풍에 제주공항 246편 결항…승객 3000여명 발 묶였다

      남부지방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친 여파로 제주공항에서 비행기 200여 편이 결항해 승객 약 3000명의 발이 묶였다. 각종 시설물 피해와 고립 사고 등도 잇따랐다.9일 제주도와 제주지방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

    3. 3

      민노총·한노총 하청노조 '분리 교섭' 신청 줄줄이 기각

      동일 업무를 하는 하청 근로자가 노조 상급단체가 다르다는 이유로 원청과 따로 교섭하게 해달라는 ‘교섭단위 분리신청’을 지방노동위원회가 9일 줄줄이 기각했다. 개정 노동조합법(노란봉투법) 시행 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