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주가지수 선물9월물은 전날보다 2.80포인트가 오른 106.80에
마감됐다.

하룻만에 반등했다.

반발매수세였다는 게 선물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이었다.

줄곧 횡보세를 보이다가 후장 후반부터 상승폭이 확대됐다.

이에따라 거래량은 5만7천계약대로 뚝 떨어졌다.

추가적으로 더 오르더라도 110선 정도에서 강한 저항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론가와의 괴리율은 0.23%, 시장베이시스는 1.65포인트로 확대돼 마감됐다

이날 프로그램매도규모는 8백79억원, 프로그램매수는 2백1억원이었다.

투신사는 신규로 2천48계약을 순매도했다.

외국인도 5백29계약을 신규로 순매도했다.

옵션시장에서는 행사가격이 95.0이나 97.5인 풋옵션을 외국인이 4천3백계약
이나 순매수했다.

< 김홍열 기자 come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