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동국산업 신세계건설 주식이 25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매매될
예정이다.

코스닥증권(주)은 인터넷관련 업체인 인터파크, 건설관련 업체인 동국산업
신세계건설등 3개 기업이 23일 정식으로 등록승인을 받아 25일부터 시장에서
거래된다고 21일 발표했다.

인터파크는 인터넷 전자상거래와 게임방을 운영하는 자본금 12억원(98년말
기준)규모의 벤처업체이다.

지난해 14억원 매출에 1억2천여만원 의 순손실을 냈다.

동국산업은 자본금 1백74억5백만원 규모의 건설업체로 지난해 3천5백53억
6천2백만원 매출에 50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신세계건설은 자본금 90억2천5백만원의 인테리어 전문업체로 지난해로
매출액 5백32억2천4백만원에 9억3천1백만원의 순익을 냈다.

이들 3개 회사가 등록되면 코스닥에 등록된 기업수는 현재 3백44개에서
3백47개사로 늘어난다.

< 주용석 기자 hohobo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