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SW진흥원 창업지원 협력 .. 아이디어/경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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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관의 경험과 정보,대학의 아이디어를 연계해 소프트웨어(SW) 창업
지원 효과를 높인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박영일)과 숭실대학교(총장 어윤배)는 연구와
창업준비 등의 분야에서 협력키로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산하 서울소프트웨어지원센터와 숭실대
창업지원연구센터는 정보 기자재 그리고 인력을 공동으로 활용, SW 창업을
지원하게 된다.
서울소프트웨어지원센터는 이 센터에 입주한 업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SW에 관한 전문교육을 숭실대 창업지원지원센터 입주업체에게 해주고
서울센터가 가진 각종 정보는 물론 시설과 장비도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또 숭실대 창업지원연구센터에서는 SW 관련학과 교수들이 추진하는
프로젝트 정보를 서울센터 입주업체에게 알려주거나 이들과 공동 연구도
주선할 계획이다.
또 교수들을 서울센터 입주업체와 연계시켜 기술지도를 해주고 숭실대
석.박사과정 학생들을 기업에 파견,연구 개발에 직접 참여토록 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숭실대 창업지원연구센터 배명진 소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히 사무실
공간만 제공하던 이전의 산학협력과 달리 인력과 정보 등 보다 다양한 차원의
교류에도 나서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입장에서는 SW지원센터의 우수한 최신 기자재를 자유롭게 쓸 수 있고
정보통신부 자금 등 다양한 지원금도 끌어올 수 있게 돼 훨씬 자유롭게
창업센터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는 것.
학생들이 업계와 긴밀히 교류하면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수 있는 현실적인
안목을 갖게 된다는 것도 큰 수확으로 꼽힌다.
SW지원센터 입주업체측에서도 대학의 창의성있는 아이디어를 빠르게
흡수할 수 있어 도움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은 현재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창업지원센터와도
협력을 준비중이며 모두 이달안에 협력 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 조정애 기자 jch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1일자 ).
지원 효과를 높인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박영일)과 숭실대학교(총장 어윤배)는 연구와
창업준비 등의 분야에서 협력키로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산하 서울소프트웨어지원센터와 숭실대
창업지원연구센터는 정보 기자재 그리고 인력을 공동으로 활용, SW 창업을
지원하게 된다.
서울소프트웨어지원센터는 이 센터에 입주한 업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SW에 관한 전문교육을 숭실대 창업지원지원센터 입주업체에게 해주고
서울센터가 가진 각종 정보는 물론 시설과 장비도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또 숭실대 창업지원연구센터에서는 SW 관련학과 교수들이 추진하는
프로젝트 정보를 서울센터 입주업체에게 알려주거나 이들과 공동 연구도
주선할 계획이다.
또 교수들을 서울센터 입주업체와 연계시켜 기술지도를 해주고 숭실대
석.박사과정 학생들을 기업에 파견,연구 개발에 직접 참여토록 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숭실대 창업지원연구센터 배명진 소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히 사무실
공간만 제공하던 이전의 산학협력과 달리 인력과 정보 등 보다 다양한 차원의
교류에도 나서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입장에서는 SW지원센터의 우수한 최신 기자재를 자유롭게 쓸 수 있고
정보통신부 자금 등 다양한 지원금도 끌어올 수 있게 돼 훨씬 자유롭게
창업센터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는 것.
학생들이 업계와 긴밀히 교류하면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수 있는 현실적인
안목을 갖게 된다는 것도 큰 수확으로 꼽힌다.
SW지원센터 입주업체측에서도 대학의 창의성있는 아이디어를 빠르게
흡수할 수 있어 도움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은 현재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창업지원센터와도
협력을 준비중이며 모두 이달안에 협력 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 조정애 기자 jch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