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평화/통일기원 '남북 공동기도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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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는 조선그리스도교연맹(KCF)과 공동으로 작성한
"1999년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남북교회 공동기도문"을 16일 발표했다.
이 기도문은 오는 8월15일 주일에 남북한 개신교회와 해외의 한인 개신교회
에서 일제히 낭독될 예정이다.
공동기도문은 "평화와 일치의 주 하나님! 오늘 남과 북(북과 남) 그리고
세계의 모든 교회가 한(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드리는 이 기도를
들어주소서..."로 시작된다.
공동기도문은 아울러 반세기 넘어 하나된 모습을 회복하지 못한 죄를
고백하면서 "미움과 불신을 떨쳐내고 사랑과 신뢰가 가득찬 7천만 겨레가
되게 해달라"는 기원을 담고 있다.
< 오춘호 기자 ohch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9일자 ).
"1999년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남북교회 공동기도문"을 16일 발표했다.
이 기도문은 오는 8월15일 주일에 남북한 개신교회와 해외의 한인 개신교회
에서 일제히 낭독될 예정이다.
공동기도문은 "평화와 일치의 주 하나님! 오늘 남과 북(북과 남) 그리고
세계의 모든 교회가 한(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드리는 이 기도를
들어주소서..."로 시작된다.
공동기도문은 아울러 반세기 넘어 하나된 모습을 회복하지 못한 죄를
고백하면서 "미움과 불신을 떨쳐내고 사랑과 신뢰가 가득찬 7천만 겨레가
되게 해달라"는 기원을 담고 있다.
< 오춘호 기자 ohch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