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미니밴 생산능력 대폭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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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미니밴 생산능력을 대폭 확충한다.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은 11일 경기도 화성군 기아자동차 공장을 방문,
소형미니밴 카렌스의 생산능력을 10만대 수준으로 확충할 것을 지시했다.
기아는 지난 1일부터 계약을 받기 시작한 카렌스가 열흘만에 1만대에
가까운 계약고를 올리는 인기를 얻고 있다며 곧 7만대의 생산능력을 10만대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이와 함께 대형미니밴 카니발 생산능력 확충 작업에 들어가 연간
5만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8만대로 늘렸으며 하반기에는 10만대 수준까지
확충키로 했다.
카니발과 함께 생산되던 프레지오는 광주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카니발은 지난 5월까지 수출을 포함해 3만대 이상이 팔려나갔다.
< 김정호 기자 jh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2일자 ).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은 11일 경기도 화성군 기아자동차 공장을 방문,
소형미니밴 카렌스의 생산능력을 10만대 수준으로 확충할 것을 지시했다.
기아는 지난 1일부터 계약을 받기 시작한 카렌스가 열흘만에 1만대에
가까운 계약고를 올리는 인기를 얻고 있다며 곧 7만대의 생산능력을 10만대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이와 함께 대형미니밴 카니발 생산능력 확충 작업에 들어가 연간
5만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8만대로 늘렸으며 하반기에는 10만대 수준까지
확충키로 했다.
카니발과 함께 생산되던 프레지오는 광주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카니발은 지난 5월까지 수출을 포함해 3만대 이상이 팔려나갔다.
< 김정호 기자 jh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