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 'CDMA 장비' 미국 수출..5년간 4,500만달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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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자는 미국 에어터치사에 부호분할다중접속(CDMA) 방식의 이동통신장비
를 앞으로 5년간 4천5백만달러어치를 수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게 될 장비는 CDMA방식의 기지국및 제어국 장비로 현대는
1차로 1천9백MHz의 소형 기지국 장비를 내보내기로 했다.
이 장비는 현대전자 통신연구소와 미국 현지법인인 사이버레인이 공동
개발한 것으로 소도시및 인구 저밀도 지역은 물론, 건물 안이나 지하철 등
음영지역 해소에 적합한 것이다.
에어터치사는 현대에서 공급받게 될 기지국 장비를 미국 서북부 리노지역에
설치할 계획이다.
현대전자는 "CDMA 장비를 수출하기는 현대로선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수출을
계기로 북미지역에 이동통신 장비 공급 물량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정종태 기자 jtchu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9일자 ).
를 앞으로 5년간 4천5백만달러어치를 수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게 될 장비는 CDMA방식의 기지국및 제어국 장비로 현대는
1차로 1천9백MHz의 소형 기지국 장비를 내보내기로 했다.
이 장비는 현대전자 통신연구소와 미국 현지법인인 사이버레인이 공동
개발한 것으로 소도시및 인구 저밀도 지역은 물론, 건물 안이나 지하철 등
음영지역 해소에 적합한 것이다.
에어터치사는 현대에서 공급받게 될 기지국 장비를 미국 서북부 리노지역에
설치할 계획이다.
현대전자는 "CDMA 장비를 수출하기는 현대로선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수출을
계기로 북미지역에 이동통신 장비 공급 물량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정종태 기자 jtchu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