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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선명TV 수신 '디지털 레디 TV' 미국시장 수출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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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고선명(HD)TV방송을 수신할 수있는 디지털 레디(Ready) TV를
    개발, 미국시장으로 수출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이 TV는 별도의 디지털 셋톱박스를 이용할수 있도록 디지털 수신장치를
    제거해 가격을 크게 낮춘 점이 특징이다.

    모델은 화면비 4대3의 53인치(2천9백99달러), 61인치(3천4백99달러)와
    화면비 16대9의 55인치(5천9백99달러), 65인치(7천9백99달러) 등 4개이다.

    삼성은 디지털 TV값이 1만달러로 비싸 보급이 확산되지 않고 있는
    점을 고려해 수신장치를 제거한 값싼 디지털 레디 TV로 시장 개척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 윤진식 기자 jsy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9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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