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에 대북 비료성금 80억원 기탁...전경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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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는 3일 대한적십자사에 북한 비료 보내기 사업 성금으로
80억원을 기탁했다.
손병두 전경련 부회장은 이날 오전 대한적십자사를 방문, 정원식 총재에게
회원사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전경련은 5대 그룹과 포철, 한국통신이 각각 10억원을 내놓았고 한국가스공
사와 한국전력이 각 7억8천만원, 2억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설명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구조조정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대한적십자사측이 간곡히
요청한데다 햇볕정책의 최대 수혜자가 기업이라는 점을 감안, 주요 회원사들
이 80억원을 모았다고 말했다. 권영설 기자 yskwon@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4일자 ).
80억원을 기탁했다.
손병두 전경련 부회장은 이날 오전 대한적십자사를 방문, 정원식 총재에게
회원사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전경련은 5대 그룹과 포철, 한국통신이 각각 10억원을 내놓았고 한국가스공
사와 한국전력이 각 7억8천만원, 2억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설명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구조조정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대한적십자사측이 간곡히
요청한데다 햇볕정책의 최대 수혜자가 기업이라는 점을 감안, 주요 회원사들
이 80억원을 모았다고 말했다. 권영설 기자 yskwon@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