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프로칩스와 터보테크의 대주주 지분이 대폭 낮아졌다.

2일 프로칩스는 유길수 사장의 지분율이 기존의 40.65%에서 17.99%로
22.66%포인트 낮아졌다고 밝혔다.

지분감소분중 4.29%포인트(50만주)는 장내매각을 통해 낮아졌으며 나머지는
전환사채전환 유상증자 등으로 희석된 것이다.

터보테크도 장흥순사장의 지분이 35.54%에서 26.78%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감소분(8.75%포인트)중 장내매각분은 3.13%포인트(25만주)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