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이 지금까지 지도해본 선수중 최고임은 분명하다.

그녀는 보기드물게 대담한 티샷을 하고 정신력도 강하다.

프로무대에서도 반드시 성공할 것으로 확신한다.

*린다 볼스테드(애리조나주립대 골프코치)-박지은의 프로전향선언에 대해*

내 여자친구는 대회 참가시 나와 더 자주 동행하게돼 행복해 할 것이다.

엄청난 돈이 생겼으니 당분간은 일등석으로 여행하겠다.

*리치 빔-캠퍼오픈에서 투어 첫승을 따낸후*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