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프리텔은 새로운 요금제 "자유시간"을 6월1일 선보인다.

애인-또는 친구사이인 두사람이 한사람 명의로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심야시간(밤12시~오전6시)에 무료로 통화할 수 있다.

한달에 기본료 1만8천원만 내면 추가부담 없이 평상시 1백분간 통화,
3백건의 메시지 송신수신을 할 수 있다.

통화시간이 이보다 많을 경우 초과시간에 대해 10초당 19원의 통화료를
내면 된다.

가입비도 한사람이 5만원을 내면 다른 한사람은 2만원으로 낮춰준다.

< 정건수 기자 kschu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