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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이킹 90] 1회성 장타보다 꾸준한 단타가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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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타는 희비 양면을 지니고 있다.

    페어웨이를 가를 때에는 속이 후련하지만 14번의 드라이버샷중 한 두번만
    OB가 나도 그날 스코어는 잡친다.

    보기플레이어중에도 장타자는 많다.

    그러나 대부분은 장타력을 스코어메이킹에 효과적으로 이용하지 못한다.

    장타를 쳐서 도움을 받는 경우보다는 장타를 치려다가 오히려 트러블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장타자들의 공통점은 오버스윙을 한다는데 있다.

    존 데일리처럼 백스윙톱에서 샤프트가 지면과 평행단계를 지나쳐 버린다.

    그러다보니 백스윙의 크기가 일정하지 않고 샷도 들쭉날쭉하게 된다.

    한번은 2백50야드, 한번은 러프의 패턴이라면 차라리 두번 모두 2백야드의
    패턴보다 못하다.

    단타는 3온1퍼팅이 될수 있지만 빗나간 장타는 보기가 최선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장타자들에게 일관된 장타를, 단타자들에게 10야드를 늘릴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백스윙톱에서 왼손목의 형태에 그 열쇠가 있다.

    톱에서 왼손목은 굽어지지 않아 손등과 팔이 일직선을 이루어야 한다.

    왼손목이 손등쪽으로 꺾이면 오버스윙이 불가피하다.

    오버스윙이 안되더라도 클럽헤드가 목표오른쪽을 향하면서 프레드 커플스
    처럼 매번 페이드구질이 나온다.

    거리상 손해보는 것.

    톱에서 왼손등과 팔이 일직선이 되게 하려면 백스윙초기단계인 테이크어웨이
    에서부터 손과 팔, 클럽이 하나처럼 움직여야 한다.

    원피스 테이크어웨이가 돼야 한다는 뜻.

    톱에서 그립을 늦추어서도 안된다.

    어드레스시의 그립강도를 톱까지 유지해야 한다.

    그러면 톱에서 웨이터가 쟁반들듯 오른손이 왼손을 받치고 있는 모양이
    된다.

    왼손등과 팔이 일직선이 되면 이점이 많다.

    테이크어웨이때 손과 손목에 의해 헤드페이스가 따로 노는 것을 막고 손목이
    단단해져 코킹때 정확한 각도로 꺾인다.

    무엇보다 스윙궤도에 대해 헤드페이스가 정확히 스퀘어를 이루게 된다.

    일관되고 곧은 샷은 여기에서 비롯된다.

    < 김경수 기자 ksm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7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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