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대규모 DR 발행'] '주식예탁증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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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예탁증서(DR:Depository Receipt)
국내 상장회사가 해외증시에서 자금을 조달할때 주로 발행하는 유가증권
이다.
국내 주식(원주)을 그대로 해외 투자자에게 매각한다고 가정하면 몇가지
어려움에 직면한다.
주식을 해외로 수송하는 것에서 시작해 언어 관습 법률 회계제도 등의
차이로 여러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우선 국내에서 원주를 발행해 이 주식을
은행에 맡기고 대신 맡겼다는 증서(예탁증서)를 받는다.
이 증서가 바로 DR로 외국인 투자자는 실질적으로 주식을 사는 것과
마찬가지다.
대개 DR발행가는 환율등을 감안해 결정되며 원주 싯가(국내 주식 가격)과
비교해 약간 높게 형성된다.
이른바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는 것이다.
DR중에서도 미국 주식시장에서 발행돼 유통되는 해외주식예탁증서를 ADR
라고 한다.
지난 94년 10월 포항제철과 한국전력이 DR를 발행해 뉴욕증시에 상장시킨후
DR에 대한 한국 대기업들의 관심이 커졌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7일자 ).
국내 상장회사가 해외증시에서 자금을 조달할때 주로 발행하는 유가증권
이다.
국내 주식(원주)을 그대로 해외 투자자에게 매각한다고 가정하면 몇가지
어려움에 직면한다.
주식을 해외로 수송하는 것에서 시작해 언어 관습 법률 회계제도 등의
차이로 여러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우선 국내에서 원주를 발행해 이 주식을
은행에 맡기고 대신 맡겼다는 증서(예탁증서)를 받는다.
이 증서가 바로 DR로 외국인 투자자는 실질적으로 주식을 사는 것과
마찬가지다.
대개 DR발행가는 환율등을 감안해 결정되며 원주 싯가(국내 주식 가격)과
비교해 약간 높게 형성된다.
이른바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는 것이다.
DR중에서도 미국 주식시장에서 발행돼 유통되는 해외주식예탁증서를 ADR
라고 한다.
지난 94년 10월 포항제철과 한국전력이 DR를 발행해 뉴욕증시에 상장시킨후
DR에 대한 한국 대기업들의 관심이 커졌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