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중소 협력업체의 Y2K(컴퓨터 2000년 표기 인식오류) 문제 해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대기업에 대해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민/관합동 Y2K 문제대책협의회는 23일 13개 Y2K 중점관리분야중 문제해결
진척도가 가장 뒤떨어지고 있는 중소기업분야에 지원을 집중키로 하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61개 대기업들에 올 하반기까지 협력업체들의 Y2K 문제를 해결토록
주문하면서 지원을 잘할 경우 포상 등 인센티브를 부여키로 했다.

< 한은구 기자 toha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