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골프] '헤드스피드는 부드러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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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들은 "비거리는 헤드스피드에 좌우된다"는 사실은 잘 안다.
그러나 어떻게 하면 헤드스피드가 높아지는 지에 대해서는 아는 사람이
드물다.
자기보다 왜소하고 깡마른 사람이 볼을 멀리 보내는 것을 보면 헷갈리기까지
한다.
미국 골프교습가인 게리 스미스는 "임팩트순간의 헤드스피드는 어드레스에서
이미 정해진다"고 주장한다.
어드레스때 팔과 어깨는 최대한 부드러워야 하며 클럽을 잡고 있는 손가락
에만 어느정도의 힘이 들어가 있어야 한다는 것.
요컨대 "부드러움이 최고를 잉태한다"는 의미다.
테이크어웨이에서 백스윙톱에 이르는 단계에서도 역시 느린 것, 부드러운
것이 좋다.
특히 이 단계에서 "움찔"하는 동작이 없어야 한다.
물흐르듯 해야 한다는 뜻.
스미스는 제트기가 활주로를 달리는 장면을 상상하라고 말한다.
제트기는 결정적 순간(이륙)까지는 천천히, 그리고 점진적으로 스피드를
얻어간다.
스윙속도를 내야 할 시점은 백스윙을 완료한 다음의 일이다.
다운스윙 초기단계에서 속도를 내기 시작해 볼에 이르는순간 최대의 온 힘을
쏟아붓는 것이다.
어드레스때부터 깁스한 사람처럼 잔뜩 긴장하고 백스윙을 완료하기도 전에
다운스윙에 들어가는 골퍼들.
그들은 헤드스피드를 높이는 것과는 반대방향으로 가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1일자 ).
그러나 어떻게 하면 헤드스피드가 높아지는 지에 대해서는 아는 사람이
드물다.
자기보다 왜소하고 깡마른 사람이 볼을 멀리 보내는 것을 보면 헷갈리기까지
한다.
미국 골프교습가인 게리 스미스는 "임팩트순간의 헤드스피드는 어드레스에서
이미 정해진다"고 주장한다.
어드레스때 팔과 어깨는 최대한 부드러워야 하며 클럽을 잡고 있는 손가락
에만 어느정도의 힘이 들어가 있어야 한다는 것.
요컨대 "부드러움이 최고를 잉태한다"는 의미다.
테이크어웨이에서 백스윙톱에 이르는 단계에서도 역시 느린 것, 부드러운
것이 좋다.
특히 이 단계에서 "움찔"하는 동작이 없어야 한다.
물흐르듯 해야 한다는 뜻.
스미스는 제트기가 활주로를 달리는 장면을 상상하라고 말한다.
제트기는 결정적 순간(이륙)까지는 천천히, 그리고 점진적으로 스피드를
얻어간다.
스윙속도를 내야 할 시점은 백스윙을 완료한 다음의 일이다.
다운스윙 초기단계에서 속도를 내기 시작해 볼에 이르는순간 최대의 온 힘을
쏟아붓는 것이다.
어드레스때부터 깁스한 사람처럼 잔뜩 긴장하고 백스윙을 완료하기도 전에
다운스윙에 들어가는 골퍼들.
그들은 헤드스피드를 높이는 것과는 반대방향으로 가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