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18일 아랍에미리트에서 6천만달러 규모의 플랜트공사를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이 공사는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가 발주한 루와이스(Ruwais)
정유공장 단지내에 2단계 황산 처리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완공예정시기는 오는 2001년 2월로 잡혔다.

SK건설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서 올들어 14억4천만달러의 해외공사를
따냈다.

< 백광엽 기자 kecore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