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형 첨단 앰뷸런스 출시...서울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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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차체(대표 노방현)가 한국 도로에 적합한 트럭타입의 첨단 앰뷸런스
를 새로 출시했다.
이 회사는 5년여간 앰뷸런스를 제작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편의성을 높인 "
셀보 패러메딕" 앰뷸런스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형 앰뷸런스는 길이 5225cm, 너비 1850cm, 높이 2525cm 크기로 시속 최고
137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셀보패러메딕은 회전반경이 5.3m로 좁고 고속도로 갓길 주행이 가능하며 골
목길 지하도 통행도 수월해 수입산에 비해 국내 도로여건에 알맞다.
환자와 구급요원이 각각 2명씩 탈 수 있다.
환자실 바닥은 들 것이 닿는 부분을 스테인리스스틸로, 나머지는 고강도 바
닥재를 사용했고 운전석과 환자실을 칸막이로 격리시켰다.
또 바닥 하부에 차음재를 적용, 환자실내 소음 유입을 차단했고 차량 밖에
서 보조 들것, 분리형 들것, 유압 구조장비 등을 수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
다.
산소자동인공소생기 혈압계 등 10여가지의 의료장비를 갖추었으며 외국산의
3분의1 가격에 판매할 예정.
이미 소방서에 30대를 공급키로 계약했으며 올해 2백대 이상을 판매할 계획
이다. (02)632-1011 문병환 기자 moon@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7일자 ).
를 새로 출시했다.
이 회사는 5년여간 앰뷸런스를 제작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편의성을 높인 "
셀보 패러메딕" 앰뷸런스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형 앰뷸런스는 길이 5225cm, 너비 1850cm, 높이 2525cm 크기로 시속 최고
137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셀보패러메딕은 회전반경이 5.3m로 좁고 고속도로 갓길 주행이 가능하며 골
목길 지하도 통행도 수월해 수입산에 비해 국내 도로여건에 알맞다.
환자와 구급요원이 각각 2명씩 탈 수 있다.
환자실 바닥은 들 것이 닿는 부분을 스테인리스스틸로, 나머지는 고강도 바
닥재를 사용했고 운전석과 환자실을 칸막이로 격리시켰다.
또 바닥 하부에 차음재를 적용, 환자실내 소음 유입을 차단했고 차량 밖에
서 보조 들것, 분리형 들것, 유압 구조장비 등을 수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
다.
산소자동인공소생기 혈압계 등 10여가지의 의료장비를 갖추었으며 외국산의
3분의1 가격에 판매할 예정.
이미 소방서에 30대를 공급키로 계약했으며 올해 2백대 이상을 판매할 계획
이다. (02)632-1011 문병환 기자 moon@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