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책의 개요를 설명한다고 아사히신문이 13일 보도했다.
페리조정관의 방북시기는 18일부터 북한을 방문하는 미 전문가단의 지하
핵의혹 시설조사가 완료되는 직후가 될 것이며 찰스 카트먼 미 한반도평화
회담 담당특사가 사전에 일정을 조정한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페리 조정관의 회담상대는 확정되지 않았으며 김정일총비서가 아니라 김
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등이 유력시되고 있다.
도쿄=김경식 특파원 kimks@dc4.so-net.ne.jp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