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최고급승용차 "에쿠스"가 13일 첫 출고됐다. 에쿠스 1호차는
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영국계 다국적 기업 스미스클라인 비챰
코리아의 박정신 사장에게 인도됐다.

현대는 에쿠스가 계약을 시작한지 보름만인 이날까지 모두 652대 주문됐다
고 밝혔다.

김정호 기자 jhkim@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