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EU, '조기경보체제' 마련 .. 무역분쟁 회피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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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의 재계 지도자들은 10일 미.유럽연합(EU)간의 무역분쟁을
회피하기 위해 "조기경보"체제를 마련하기로 했다.
데이비드 아론 미국상무차관은 양측의 대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범대서양
비즈니스 대화(TABD)" 회의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아론 차관은 "조기경보 체제에 대한 합의가 이번 회의의 주요 성과중
하나이며 오는 6월 21일 본에서 열리는 미-EU 정상회담에 제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기경보 체제는 관련 당사자들이 대서양 횡단 무역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규제나 절차를 마련할 때 사전에 양측이 자동적으로 협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는 EU와 미국내의 기업인들과 무역관리들이 새로운 규제등으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무역분쟁을 피하고 무역제재에 나서는 일이 없도록 하는데
있다.
TABD는 미.EU 재계 대표들이 대서양 양안의 무역과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4년전 발족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2일자 ).
회피하기 위해 "조기경보"체제를 마련하기로 했다.
데이비드 아론 미국상무차관은 양측의 대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범대서양
비즈니스 대화(TABD)" 회의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아론 차관은 "조기경보 체제에 대한 합의가 이번 회의의 주요 성과중
하나이며 오는 6월 21일 본에서 열리는 미-EU 정상회담에 제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기경보 체제는 관련 당사자들이 대서양 횡단 무역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규제나 절차를 마련할 때 사전에 양측이 자동적으로 협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는 EU와 미국내의 기업인들과 무역관리들이 새로운 규제등으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무역분쟁을 피하고 무역제재에 나서는 일이 없도록 하는데
있다.
TABD는 미.EU 재계 대표들이 대서양 양안의 무역과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4년전 발족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