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 및 유아용품 전문 제조업체인 소예가 코스닥시장 등록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소예는 5월 26,27일 이틀동안 공모주 청약을 받기 위해 금융감독원에
유가증권신고서를 6일 접수시켰다.

공모주의 발행가액은 3천6백원(액면가 1천원)이며 공모주 규모는 1백만주
이다.

이 회사는 지난 4월1일자로 5천원이었던 액면가를 1천원으로 분할했다.

납입일은 6월4일이며 주권 등록은 6월12일께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간사 증권사는 한화증권이다.

소예는 지난 69년1월에 설립된 종업원 1백38명의 중소기업이다.

자본금은 45억원이며 지난해엔 매출액 4백17억7천3백만원, 당기순이익
23억9천2백만원의 영업실적을 올렸다.

한화증권 관계자는 "부채비율이 54%로 매우 낮아 재무안정성은 뛰어나다"고
밝혔다.

< 양홍모 기자 y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