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온, 반도체 칩셋 '울티마 칩' 일본에 대량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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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형반도체(ASIC)개발업체인 아라리온이 자체 개발한 반도체 칩셋 "울
티마 칩"을 일본에 대량 수출한다.
아라리온은 일본의 마크테크놀로지사와 "울티마 플러스""울트라프로"등
2개 제품에 대한 총판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계약조건은 연간 4백만달러어치의 미니멈 개런티(최소 판매보장 수량)다.
지난 97년에 개발된 울티마 칩은 하드디스크,CD롬 드라이브,디지털 다기
능 디스크(DVD)롬 드라이브등 각종 컴퓨터 주변기기의 작동 속도를 크게 향
상시켜 준다.
특히 울트라 DMA 33보다 속도가 2배이상 빠른 울트라 DMA 66 표준까지 지
원되므로 앞으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김용 영업차장은"동영상및 디지털 영상 편집이나 CAD,데이터프로세싱등
데이터 처리량이 많고 데이터 보안이 필요한 분야의 컴퓨터 사용자들이 주
요 고객"이라며"이 칩을 사용하면 CIH바이러스등 바이러스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으므로 일반 PC사용자들의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아라리온은 이미 미국,대만,일본등에서 테스트를 끝냈으며 현지 유통업체
들과 총판계약이 진행중이어서 올해 1천5백만달러,3년이내에 1억달러어치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96년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올 2월 회사명을 보광미디어에
서 아라리온으로 변경했다.
노혜령 기자 hroh@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일자 ).
티마 칩"을 일본에 대량 수출한다.
아라리온은 일본의 마크테크놀로지사와 "울티마 플러스""울트라프로"등
2개 제품에 대한 총판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계약조건은 연간 4백만달러어치의 미니멈 개런티(최소 판매보장 수량)다.
지난 97년에 개발된 울티마 칩은 하드디스크,CD롬 드라이브,디지털 다기
능 디스크(DVD)롬 드라이브등 각종 컴퓨터 주변기기의 작동 속도를 크게 향
상시켜 준다.
특히 울트라 DMA 33보다 속도가 2배이상 빠른 울트라 DMA 66 표준까지 지
원되므로 앞으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김용 영업차장은"동영상및 디지털 영상 편집이나 CAD,데이터프로세싱등
데이터 처리량이 많고 데이터 보안이 필요한 분야의 컴퓨터 사용자들이 주
요 고객"이라며"이 칩을 사용하면 CIH바이러스등 바이러스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으므로 일반 PC사용자들의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아라리온은 이미 미국,대만,일본등에서 테스트를 끝냈으며 현지 유통업체
들과 총판계약이 진행중이어서 올해 1천5백만달러,3년이내에 1억달러어치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96년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올 2월 회사명을 보광미디어에
서 아라리온으로 변경했다.
노혜령 기자 hroh@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