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이사장 강영중 대교회장)은 "제7회 눈높이 아동문학상"
수상자로 동시부문에 이경애 신명초등 글쓰기교사, 단편동화부문에 한정아
한국방송작가협회 회원, 장편동화부문에 김경록 화원중 국어교사가 각각 선정
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이 씨는 "귀 기울여 봐" 외 9편, 한 씨는 "우리는 동지" 외 2편으로 상을
받게 됐다.

또 김 씨는 "한뫼벌 갈마바람"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장편동화 1천만원, 동시 5백만원, 단편동화
2백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28일 오후5시 (주)대교 눈높이 보라매센터 3층 한마음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 양승현 기자 yangs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