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이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의 전제조건인 미국의 지지를 얻기 위해
다음달 3일 왕즈강 경제부장(장관)과 린이푸 경제차장(차관)을 미국에 파견할
예정이라고 중국시보가 보도했다.

대만의 WTO 가입에 관한 다자간 협상은 다음달 10일 제네바에서 열릴
예정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