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구조조정] "예상했던 수준" .. '금감위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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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위원회는 23일 현대그룹이 발표한 구조조정계획과 관련해 "계획
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관계자는 "재벌들이 다양한 구조조정계획을 내놓았으나 정작 중요한
것은 계획대로 실행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계열분리 자산매각 유상증자등을 계획대로 실현하는데는 걸림돌도
적지 않을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 관계자는 "대우가 구조조정을 발표한후 일부 계열사 노조들이 파업선언
으로 맞서는데 알수 있듯 구조조정을 하는데는 적잖은 진통이 따를수 있다"
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현대가 전문소그룹의 분리를 원래 계획보다 앞당기고 일부
계열사를 매각하겠다고 밝혔으나 골격은 지난 1월 발표때와 크게 달라진게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헌재 금감위원장이 직접 "현대의 경우에도 들어가는 만큼 나오는게 있을
것"이라며 기아자동차 LG반도체 등을 인수한데 상응한 자산매각계획이
나오길 기대했으나 실제론 그렇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금감위는 다음 수순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현대가 획기적인 구조조정계획을 내놓으면 분기별이행계획을 다시 작성한뒤
채권단평가를 거쳐 정.재계및 금융계 간담회를 통해 분발을 다짐할 계획
이었다.
이 계획대로 나갈지 아니면 이날 발표된 새 구조조정안에 대한 또다른
대책을 마련할지 따져보고 있다.
< 허귀식 기자 window@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4일자 ).
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관계자는 "재벌들이 다양한 구조조정계획을 내놓았으나 정작 중요한
것은 계획대로 실행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계열분리 자산매각 유상증자등을 계획대로 실현하는데는 걸림돌도
적지 않을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 관계자는 "대우가 구조조정을 발표한후 일부 계열사 노조들이 파업선언
으로 맞서는데 알수 있듯 구조조정을 하는데는 적잖은 진통이 따를수 있다"
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현대가 전문소그룹의 분리를 원래 계획보다 앞당기고 일부
계열사를 매각하겠다고 밝혔으나 골격은 지난 1월 발표때와 크게 달라진게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헌재 금감위원장이 직접 "현대의 경우에도 들어가는 만큼 나오는게 있을
것"이라며 기아자동차 LG반도체 등을 인수한데 상응한 자산매각계획이
나오길 기대했으나 실제론 그렇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금감위는 다음 수순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현대가 획기적인 구조조정계획을 내놓으면 분기별이행계획을 다시 작성한뒤
채권단평가를 거쳐 정.재계및 금융계 간담회를 통해 분발을 다짐할 계획
이었다.
이 계획대로 나갈지 아니면 이날 발표된 새 구조조정안에 대한 또다른
대책을 마련할지 따져보고 있다.
< 허귀식 기자 window@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4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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