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78억원규모로 청약을 마친 서울투신운용의 뮤추얼펀드인 "플래티넘2호"가
오는 26일 유상증자를 통해 펀드규모를 4천억원규모로 늘린다.

23일 서울투신 관계자는 "모집이 21일로 마감됐지만 추가로 가입하겠다는
투자자들이 있어 26일 하루동안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면서 "펀드규모가
1천억원정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그는 26일 유상증자 실시와 동시에 주식운용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2천억원규모로 "미래에셋드림펀드"를 설정한 미래에셋자산운용도 23일
부터 오는 5월14일까지 "미래에셋드림2호"펀드의 판매에 들어갔다.

모집금액은 3천억원이다.

ADVERTISEMENT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