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백화점은 22일 공개채용 방식으로 1백80명의 신규 여성 판매사원을
모집키로 했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35세 미만의 신입 및 경력 여사원들로 원서접수는 오는
28일까지다.

제출서류는 이력서와 주민등록등본만 제출하면 된다.

이번 대전백화점의 대규모 인력채용은 오는 5월4일 본점 5층의
"패션자유시대" 신규 오픈을 앞두고 직원을 충원하는 것으로 IMF 이후
지역유통업계 최대충원 규모다.

이곳에는 10대후반에서 20대초반을 주고객으로 하는 전문패션매장인
영캐쥬얼 스포츠의류 등 1백50여개 점포가 입점한다.

<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