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9.04.19 00:00
수정1999.04.19 00:00
미국 전력업계의 Y2K 준비가 소홀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의회 회계감사국(GAO)는 17일 전력회사들중 Y2K 문제에 대비한 준비
및 시험을 완료한 회사는 44%에 불과해 내년에 광범위한 전력공급중단 사태
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GAO는 특히 3천2백여개 전력회사중 16%는 올 연말까지고 대비책을 마련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