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신운용 '플래티넘 1호' 수익률 40% 넘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투자신탁운용의 뮤추얼펀드인 "플래티넘 1호"가 설정 두달만에 수익
률 40%를 넘어섰다.
뮤추얼펀드 수익률이 40% 이상을 기록하기는 플래티넘 1호가 처음이다.
지난 2월12일 설정된 "플래티넘 1호"는 설정규모 1천1백억원에 가입자가
4천3백16명인 대형 뮤추얼펀드다.
이 펀드는 운영개시 40일만에 20.7%의 수익률을 나타내는 호조를 보인 뒤
한동안 주춤했으나 최근 20여일간 계속된 증시활황에 힘입어 4월17일 현재
40.24%를 기록했다.
서울투신운용은 펀드설립초기엔 SK텔레콤 주택은행 삼성전자 삼성화재 등
내재가치 우량주에 집중투자했으나 최근들어 은행주와 증권주의 비중을 늘
렸다고 밝혔다.
서울투신운용의 김영준 뮤추얼펀드팀장은 "중장기적으로 시황을 낙관하고
있기 때문에 주식을 팔아 수익률을 고정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김태철 기자 synergy@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9일자 ).
률 40%를 넘어섰다.
뮤추얼펀드 수익률이 40% 이상을 기록하기는 플래티넘 1호가 처음이다.
지난 2월12일 설정된 "플래티넘 1호"는 설정규모 1천1백억원에 가입자가
4천3백16명인 대형 뮤추얼펀드다.
이 펀드는 운영개시 40일만에 20.7%의 수익률을 나타내는 호조를 보인 뒤
한동안 주춤했으나 최근 20여일간 계속된 증시활황에 힘입어 4월17일 현재
40.24%를 기록했다.
서울투신운용은 펀드설립초기엔 SK텔레콤 주택은행 삼성전자 삼성화재 등
내재가치 우량주에 집중투자했으나 최근들어 은행주와 증권주의 비중을 늘
렸다고 밝혔다.
서울투신운용의 김영준 뮤추얼펀드팀장은 "중장기적으로 시황을 낙관하고
있기 때문에 주식을 팔아 수익률을 고정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김태철 기자 synergy@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