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가 99회계연도(99.4-2000.3)의 국내총생산(GDP)성장목표를 0.5%로
잡고 있는 것은 지나치게 낙관적인 전망이라고 일본 민간연구소들이 12일
지적했다.

산와연구소 일본흥업은행 스미토모신탁 등 10여개 민간 싱크탱크및 금융기관
들은 0.5% 성장 목표달성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오히려 이 기간중 최악의 경우 1.8%의 마이너스 성장이 불가피한 상태라고
민간연구소들은 내다봤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