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이집트 대통령과 양국간 경제협력방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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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이집트의 모하메드 호스니 무바라크 대
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한반도 평화문제와 양국간의 경제협력증진방안을
협의했다.
김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남북한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무바라크 대통령
이 중재자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무바라크 대통령은 김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지지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무바라크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을 마친뒤 기자회견에서 "김대중 대통령
이 북한에 전달할 메시지를 북한에 전달할 것"이라며 "북한이 이를 검토하
여 답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섭 기자 soosup@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0일자 ).
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한반도 평화문제와 양국간의 경제협력증진방안을
협의했다.
김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남북한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무바라크 대통령
이 중재자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무바라크 대통령은 김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지지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무바라크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을 마친뒤 기자회견에서 "김대중 대통령
이 북한에 전달할 메시지를 북한에 전달할 것"이라며 "북한이 이를 검토하
여 답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섭 기자 soosup@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