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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모방식 외수펀드 설정 순조...한국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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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간접투자붐을 타고 외국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익증권을 파는
    사모방식의 외수펀드도 순조롭게 설정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은 1천만달러 규모의 사모 외수펀드인 "코리아 밀레니엄 에쿼티
    트러스트(KMET)"를 설정했다고 9일 발표했다.

    KMET의 설정한도는 1억달러이며 신탁재산의 70%이상을 주식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이다.

    신탁기간은 10년이며 수탁회사는 씨티은행이다.

    이펀드의 투자자는 한국증시의 전망을 밝게 보는 유럽계 기관투자자로 이날
    1천만달러를 납입했으며 시장상황에 따라 최대 1억달러까지 투자할 예정이라
    고 한국투신은 밝혔다.

    한국투신 관계자는 "사모외수펀드는 종목당 투자한도 제한이 없고 국내
    투자자로 간주되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SK텔레콤 포철 한국통신등을
    집중적으로 매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신이 사모외수펀드를 설정한 것은 "KDET" "KEIT"에 이어 이번이 세번
    째다.

    한편 현대투신(구 국민투신)도 지난2월 1억5천만달러규모의 사모 외수펀드를
    설정했다.

    타이거펀드가 수익증권을 주로 매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 외수펀드엔
    현재 3천만달러이상의 외국자금이 실제 유입됐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러나 투신관계자들은 공모 외수펀드의 경우 아직도 인기가 떨어져 설정이
    순조롭지 않다고 밝혔다.

    < 송태형 기자 touhgl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0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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