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 on BIZ] 사원 '기 살리기' 사내 기네스대회..삼성코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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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진기록에 도전하는 사내 기네스대회로 종업원들의 기를 살린다"
삼성코닝 구미공장은 지난 1주일동안 점심시간을 이용해 "도전 기네스대회"
라는 이색경기를 열었다.
종목은 사탕멀리뱉기, 사과껍질 길게깎기, 계란 멀리던져 받기, 바늘실
많이꿰기, 단체줄넘기 등 6개.
누구나 편안한 마음으로 도전할 수있고 파안대소하며 관전할 수있는
종목이다.
대회결과 사과껍질 길게깎기에선 1백85cm, 계란멀리 던져 받기는 29.6m,
사탕멀리뱉기는 7.5m가 최고 기록이었다.
또 바늘실 많이꿰기 종목은 여사원들을 제치고 남자사원이 1등을 차지했다.
단체줄넘기는 여성들로만 이뤄진 팀이 1등을 했다.
삼성 관계자는 "사원들에게 도전정신을 길러주고 구조조정으로 흐뜨러진
조직 분위기를 되살리기 위해 이 대회를 열었다"고 말했다.
< 윤진식 기자 jsy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9일자 ).
삼성코닝 구미공장은 지난 1주일동안 점심시간을 이용해 "도전 기네스대회"
라는 이색경기를 열었다.
종목은 사탕멀리뱉기, 사과껍질 길게깎기, 계란 멀리던져 받기, 바늘실
많이꿰기, 단체줄넘기 등 6개.
누구나 편안한 마음으로 도전할 수있고 파안대소하며 관전할 수있는
종목이다.
대회결과 사과껍질 길게깎기에선 1백85cm, 계란멀리 던져 받기는 29.6m,
사탕멀리뱉기는 7.5m가 최고 기록이었다.
또 바늘실 많이꿰기 종목은 여사원들을 제치고 남자사원이 1등을 차지했다.
단체줄넘기는 여성들로만 이뤄진 팀이 1등을 했다.
삼성 관계자는 "사원들에게 도전정신을 길러주고 구조조정으로 흐뜨러진
조직 분위기를 되살리기 위해 이 대회를 열었다"고 말했다.
< 윤진식 기자 jsy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