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61세.대구에서 태어난 고인은 지난 65년 경북 달성군 하빈면 무등동
에서 설법을 시작하며 단군계 신흥종교인 한얼교를 창시했다.
또 섬유회사를 중심으로 하는 한얼그룹을 창업하고 동양문화신문을 발간
하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쳐 왔다.
87,97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었다.
유족은 부인 정옥란여사와 2남.
"한법장"이라 부르는 영결식은 11일 오전 10시 인천 강화군 화도면 상방리
한얼궁에서 열린다.
777-2181, (032)937-4501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