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5일 박춘택 공군참모총장이 최근 미국정부로부터 "공로훈장( Legin
of Merit )"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총장은 지난달 23일 미국 순방중 한.미 양국간 군사교류를 확대, 연합
방위능력을 향상시키고 양국 공군의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았다고 공군은 설명했다.

공로훈장은 미국이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상급 훈격이다.

훈장은 이날 공군본부에서 빌 클린턴 대통령을 대신해 마이클 라이언 미
공군참모총장이 수여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6일자 ).